안되요 안돼요 구별법 차이 : 맞춤법

안되요안돼요 맞춤법

 

 

안되요 안돼요의 차이와 구별법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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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안돼요'와 '안되요'를 구별하는 방법 결론부터 예문으로 보면,

"나를 좋아해주면 안 돼요?" (O) "나를 좋아해주면 안돼요?" (X) -> '안 돼요'는 띄어씁니다. "나를 좋아해주면 안되요?" (X)

 

안돼요는 맞고, 안되요는 틀렸습니다.

그리고, '안돼요'는 '안'과 '돼요'를 띄어쓰는게 맞습니다.

 

안되요안돼요 맞춤법

 

¯\_(ツ)_/¯  '안돼요'와 '안되요'를 어떻게 구분할까요.

 

우선 '안되다'와 '안 돼'의 의미를 가진 '안 되다'를 차이로 살펴보자면,

 

• '안되다'는 '섭섭하거나 가엾어 마음이 언짢다.', '사람이 훌륭하게 되지 못하다.', '일, 현상, 물건 따위가 좋게 이루어지지 못하다.'와 '일정한 수준이나 정도에 이르지 못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안 되다'는 '되지 않다'의 뜻으로 부정을 나타내는 부사 '아니'의 준말 '안'이 동사 '되다'를 꾸민 형태입니다.

+ '안 돼다'와 '안되다'를 예문으로 볼까요?

 

소문을 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일 년도 채 안 되었다.

안 돼. 당장 내려.

 

⁂ 정리

 결론적으로, '안 돼다'는 '되다'와 '돼다'의 차이로 볼 수 있는데,

"되다"와 "돼다"는 발음이 유사하여 표기를 혼동하기 쉽습니다. '되다'를 활용하여 '되어'로 쓰고 이때 '되어'를 줄여서 '돼'로 쓸 수 있습니다. '-(으)면 안 돼'로 써야 바르며 이때는 '되다'의 어간 '되'에 종결어미 '어'가 결합하여 줄었기 때문에 '돼'가 바르며 부정을 나타내는 부사 '안'과 띄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