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다 됬다 ?
¯\_(ツ)_/¯
"됐다"는 "되다"의 과거형으로, 과거의 어떤 일이나 상황이 잘 마무리되었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되었다는 의미를 갖기 때문에 됬다는 틀린 표현이죠.
틀린 표현: 잘됬다 (X)
올바른 표현: 잘됐다 (O)
그럼 됐다와 되다를 활용한 잘됐다 와 안 됐다를 알아보고 예문도 봅시다!
잘됐다 vs 잘됬다
맞춤법적으로는 "됐다"를 사용하는 것이 옳은 표현이며, "됐다"가 "되다"의 과거형이기 때문에 "잘"과 함께 사용하여 어떤 일이나 상황이 잘 마무리되었음을 나타냅니다.
- 어제 시험 결과를 받았는데, 성적이 좋게 나와서 정말 잘됐다.
- 오랜 노력 끝에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서 정말 잘됐다.
이런 식으로 "잘됐다"를 사용하여 어떤 일이나 상황이 좋게 일어났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안 됐다 vs 안됬다
"안됬다"에서 "됬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되다"의 과거형은 "됐다"이므로 "안 됐다"가 옳은 표현입니다.
- 계획이 엉망으로 진행돼서 프로젝트가 안 됐다.
- 시험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운 문제가 나와서 상황이 안 됐다.
이렇게 "안 됐다"를 사용하여 어떤 일이나 상황이 나쁘게 일어났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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