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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바로알기

됐다 됬다 차이 쉽게 구별하는 법

by wisegrany 2023. 11. 24.

됐다 됬다 ? 

¯\_(ツ)_/¯

 

"됐다"는 "되다"의 과거형으로, 과거의 어떤 일이나 상황이 잘 마무리되었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되었다는 의미를 갖기 때문에 됬다는 틀린 표현이죠.

 

 

틀린 표현: 잘됬다 (X)

올바른 표현: 잘됐다 (O)

 

그럼 됐다와 되다를 활용한 잘됐다 와 안 됐다를 알아보고 예문도 봅시다!

잘됐다 vs 잘됬다

 

맞춤법적으로는 "됐다"를 사용하는 것이 옳은 표현이며, "됐다"가 "되다"의 과거형이기 때문에 "잘"과 함께 사용하여 어떤 일이나 상황이 잘 마무리되었음을 나타냅니다.

 

  1. 어제 시험 결과를 받았는데, 성적이 좋게 나와서 정말 잘됐다.
  2. 오랜 노력 끝에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서 정말 잘됐다.

 

이런 식으로 "잘됐다"를 사용하여 어떤 일이나 상황이 좋게 일어났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안 됐다 vs 안됬다

 

"안됬다"에서 "됬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되다"의 과거형은 "됐다"이므로 "안 됐다"가 옳은 표현입니다.

 

 

  1. 계획이 엉망으로 진행돼서 프로젝트가 안 됐다.
  2. 시험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운 문제가 나와서 상황이 안 됐다.

 

이렇게 "안 됐다"를 사용하여 어떤 일이나 상황이 나쁘게 일어났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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